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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망종에 대한 속담과 지역풍습에 대해 알아보자. 24절기의 아홉 번째 절기 망종 이야기
망종(芒種)이란 망종(芒種)은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의 절기인 소만(小滿)과 낮이 가장 긴 시기의 절기인 하지(夏至) 사이에 들며 24절기 가운데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이다. 망종(芒種)의 시기는 음력으로는 4월 말 혹은 5월에 들며,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이 된다.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달한 때이다. 망종(芒種)이란 벼, 보리 등과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다.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이다. 그러므로 망종(芒種) 무렵은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 절후이다. 지역마다 다른 망종(芒種) 지역마다 망종(芒種) 풍속도 달라서 보리를 많이 심었던 남쪽에서는 '발등에 오줌 싼다'라고' 할 정도로 1년 중에서 이 시기가 가장 바빴다. 전라남도..
2022. 11. 1. 09:44